남성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한 주였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정의’ 열풍을 불러온 마이클 샌델 교수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과 함께 종합 4위(교보문고 집계)에 오르며 ‘공정’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 사회에 또 한번 화두를 던졌다. 남성 독자들의 구매가 62.4%로 여성독자보다 높았고 특히 40대 남성 독자(21.0%)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 속에 도전자로도 다시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스윙스의 에세이 ‘HEAT’가 종합 5위로 진입했다. 2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49.5%로 압도적이었다. 여성독자층이 많은 에세이 분야에서 이례적인 남성 독자들의 뜨거운 팬심이 눈길을 끈다.
11월 셋째주간 베스트셀러 1위는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지난 주에 이어 인기를 이어갔으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2위,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3위를 지켰다.
김승호의 ‘돈의 속성(100쇄 기념 에디션)’ 이 7위,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은 각각 7위, 9위에 자리했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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