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08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최근 급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풀이된다.
전날 보합 마감한 환율은 지난 2일부터 1100원선이 무너졌다. 통상 1100원선은 기업이 환율에 버틸 수 있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2018년 6월 15일(장중 1097.7원) 이후 처음으로 1100원을 밑돌았다.
시장은 국내 및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가파른 약달러에 대한 부담으로 당분간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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