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스페인 한국영화제가 지난 11월 27일~12월 8일 스페인 최대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필민(FILMIN)’에서 열렸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 스페인아시아교류재단(Casa Asia)이 협력하는 이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돼 12월 7일 기준 스페인 내 총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문화원은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극장 개최 관객수 1130명 대비 785%나 증가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11편이 상영된 이번 영화제에서 ‘사라진 시간’ ‘기기괴괴 성형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순으로 많은 관객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RTVE’ ‘안테나 트레스(Antena 3)’ 등 현지 방송과 일간지 ‘께(Que!)’도 이번 한국영화제에 대해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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