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당첨 가점 발표
평균 경쟁률 150.24대 1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 136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사진) 당첨 최고점수가 만점인 84점에서 단 2점 모자라는 8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 커트라인은 64점으로 4인가구 청약 만점인 69점보다 불과 5점 낮았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가 발표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전용 84㎡A형당해지역에서 최고가점이 나왔다. 최고가점이 82점, 최저가점이 74점으로 평균은 74.83점이었다. 기타지역에서는 최저가 74점, 최고가 79점에 달했고 평균은 74.31점이었다. 전용 84㎡R도 당해지역서 81점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전부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렸다.
절반을 가점으로 뽑는 전용 101㎡의 4개 주택형의 최저 커트라인은 66~69점이었다. 101㎡A에서 최고가점 74점으로 나타났다.
청약 통장 만점은 84점이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으로 계산된다.
이 아파트는 1순위 491가구 모집에 7만3769명이 몰려 평균 1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도 289가구 공급에 2만101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1순위·특별공급을 합쳐 총 9만4788명이 청약했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을 적용받지 않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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