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르면 7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대한항공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9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50원(5.05%)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돼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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