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50·사진)가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을 주제로 한 청소년용 소설 ‘트러블메이커’(Troublema ker)를 냈다. 27일(현지시간) LA 타임스에 따르면 존 조는 한국계 캐나다 작가 세라 석과 함께 이 책을 썼고, 다음 달 22일 공식 출간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한국계 12살 중학생 조던 박의 시각에서 LA 폭동이 한인 사회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인종 갈등의 문제 등을 풀어냈다.
존 조는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이 소설을 펴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소설은 주류 가게를 지키던 아버지에게 총을 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선 주인공의 여정을 따르면서 인종 갈등과 무의미한 폭력, 이민자 가족의 정체성 문제 등을 성찰한다. 존 조는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하고팠던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강조했다.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 트렉’ 등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에선 주인공을 맡았다. 유혜정 기자
yoohj@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