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크라이나 분쟁 당사자 아냐…대러 제재에 반대”
[헤럴드경제] 중국 정부 당국자가 중국과 러시아 간의 정상적인 교역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 러시아 제재 등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일 로이터·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왕루통(王鲁彤) 유럽사(司) 사장(한국의 국장급)은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 다음 날인 이날 베이징에서 외신 기자들과 만나 “유럽조차도 러시아와 정상적인 교역을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의 교역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사장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의 당사국이 아니다”며 “우리는 중국과 다른 나라 간의 정상적인 교역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이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들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왕 사장은 이어 “우리는 (대 러시아) 제재에 반대하며, 이들 제재의 영향이 세계 다른 곳으로 흘러가 통화 전쟁, 무역·금융 전쟁 등을 야기하고 공급망과 산업망, 세계화와 국제 질서에 위험을 초래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중국-유럽 정상회의에서 EU 측은 유럽의 대 러시아 제재를 방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