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숭실대학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약 60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목표 금액의 147%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은 ‘학교와 내가 함께하는 기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후원자가 기부한 금액만큼 학교에서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156명의 후원자가 7362만2960원의 기금을 약정했고, 작성일 기준 총 5856만2960원의 기금을 모금해 목표 모금액 1억원(기부금 5000만원, 학교 매칭기금 5000만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더블장학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재학생을 돕기 위한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 1학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에 학생 10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민 발전기금팀 팀장은 “약 7개월간 진행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이 동문, 교직원, 학부모 등 여러 숭실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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