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네팔 카트만두 관광지에서 2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실종됐다. 탑승객 중 6명은 외국인으로, 인도인 4명과 독일인 2명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와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Tara Air)가 운영하는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네팔의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 중 사라졌다.
항공기는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 포카라에서 좀솜까지 비행시간은 약 15분으로, 이 노선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계곡에 착륙하기 전 산악지대를 통과한다. 이 지역은 외국인 등산객과 좀솜의 묵티나트 사원에 가려는 인도·네팔인 순례자들이 자주 찾는다.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종기에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6명으로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타라에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네팔 산악지대를 주로 취항하며 이번에 실종된 쌍발기 트윈오터를 포함해 총 6기를 운영한다. 이번 사고 전 며칠간 비가 내렸지만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했다.
네팔 당국은 2대의 헬리콥터를 항공기의 비행 경로에 파견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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