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현직 광주시의원이 해외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시의회 최 모 의원이 유치원을 운영하는 지인 A씨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A씨가 동종업계 인사 B씨로부터 억대의 청탁성 금품을 받아 일부를 최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의원은 사립 유치원을 공공형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와 C씨를 입건해 수사하던 중 최 의원이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
최 의원은 A씨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다음 날인 이달 2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경찰은 최 의원이 수사를 피하려고 도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