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던 PGA투어와 LPGA투어 경기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조치로 잇따라 취소됐다.LPGA투어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3~16일에 열기로 했던 2022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현재 계속되는 COVID-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SAIC-GM 뷰익, 중국골프협회, CLPGA, IMG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후에 치종 가든(Qizhong Garden) 골프클럽에서 대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이로써 3년 연속 취소됐다.2018년 창설된 뷰익 LPGA 상하이는 10월 13일부터 나흘간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마지막 대회였던 2019년엔 대니엘 강이 제시카 코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바 있다. PGA투어 사무국도 같은 날 WGC-HSBC 챔피언스의 취소 소식을 알렸다. PGA투어 측은 중국골프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취소 결정을 내렸는데 이 대회 역시 중국 정부의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조치를 이유로 꼽았다. WGC-HSBC 챔피언스의 취소로 같은 기간 열릴 예정이던 B급 대회인 버뮤다 챔피언십의 상금이 650만 달러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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