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재에서 청년작가 단체전 ‘살갗들’이 전시되고 있다.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 속에서 회화의 의미를 새롭게 고민해보는 자리다. 김은정, 박광수, 이우성, 장재민, 지근욱, 허수영 등 6인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살갗들’은 동시대 회화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아냈다. 새로운 매체와 기술을 미술의 영역에 접목하는 시도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회화가 지니는 호소력, 손에 잡히는 물성과 부피, 질량을 지닌 회화는 마치 우리의 살갗을 닮은 것 같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진영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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