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29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초대 노동이사(비상임이사)에 기금관리센터 이승재 차장을 선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노동이사를 선임한 것은 공단이 처음이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참석해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해 노사협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부 규정이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승재 노동이사는 지난 26일 열린 152차 이사회에 참석해 공단 임원으로 첫 공식업무를 수행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노동이사의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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