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머스크도 감탄했다…갤럭시 S23울트라 ‘이 기능’ 정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좌), 삼성전자 갤럭시 S23울트라 리뷰 트윗에 감탄사를 남긴 일론 머스크. [연합/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최대 100배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에 해외 유명인사들이 감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밤하늘 달을 당겨 찍는 영상을 게시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가 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까지 선명하게 포착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이 영상에 "와우"라는 감탄사를 댓글로 달았다.

머스크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통해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정착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우주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 그인 만큼, 이번 갤럭시 S23 울트라가 달 표면을 잡아내는 데 대해 더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와우” 머스크도 감탄했다…갤럭시 S23울트라 ‘이 기능’ 정체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이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필드(Westfield White City) 쇼핑몰에 위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현지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는 모습. [연합]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111 파웰 거리, 프랑스 파리 웨스트필드 쇼핑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등에 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선 밤에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과 게이밍 성능을 체험하고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와우” 머스크도 감탄했다…갤럭시 S23울트라 ‘이 기능’ 정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된 7일 오후 KT 광화문역점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