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자동차의 대중화는 여행문화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다. 보다 먼 거리의 가족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여행 장비 준비와 지참도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대륙이 넓은 유럽과 북미는 특히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이용한 캠핑 여행이 발전했다. 현재까지도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이용해 짧게는 며칠부터 몇 개월 동안 여행하는 캠핑이 널리 확산되어 있는 편이다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바이크캠핑이나 백패킹같은 오지캠핑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럽이나 북미의 경우 캠핑장이 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전기, 상-하수도, 화장실 등의 시설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장기여행자들을 위한 세탁소는 물론 수영장, 당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곳도 있을 정도.
국내의 경우는 몇몇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캠핑 문화가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전국적으로 "가족단위 주말 캠핑"이 여행 문화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이나 북미와는 달리 주로 자동차로 캠핑장비를 운반하여 텐트를 설치하는 세미오토 캠핑형식을 선호하고 있는데, 최근 도심 속 캠핑도 인기다. 현재 난지캠핑장을 필두로, 노을, 중량 캠핑장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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