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시가지에서 3년 3개월간 대형 성매매업소를 운영해온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업주는 안마시술소로 속이기 위해 안마사를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 영업했고, 3년 간 약 12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50대 A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3년3개월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대형 안마시술소를 가장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1인당 14만~1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안마시술소로 가장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속칭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 영업했으며, 그 대가로 범죄 수익금 일부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계좌추적 등 10개월간 수사로 A씨를 실업주로 특정해 구속했다.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 수익금 12억원은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yeonjoo7@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