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러시아 당국이 무장반란 위협 혐의로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한 체포명령을 내리는 등 러시아 상황이 혼란스러운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애덤 호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에 대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가 바그너 그룹의 후방 캠프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한 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프리고진은 자신의 부하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진입했다며 "우리는 끝까지 갈 준비가 됐다. 방해가 되는 누구든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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