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쓰레기와 음식물을 치우지 않아 악취와 해충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집에 초등학생 자녀를 방임한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40대 A씨 부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5시30분께 의정부시의 한 빌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고 아동을 방임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자 집 안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등을 오랜 시간 치우지 않아 악취와 해충 등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 이곳에서 약 6개월간 10대 아이가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몸이 좋지 않고 자신은 일을 나가 청소를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의정부시는 아이를 분리 조치하고 해당 지역 주민센터와 연결해 청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yeonjoo7@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