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9월 평균 기온이 역대 2번째 높은 온도를 보였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은 23.9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아,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2번째로 높은 9월 평균 기온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1975년 9월 24도보다 0.1도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 진도군 평균 기온이 26.9도로 역대 가장 높았고, 전남 강진군도 27.2도로 역대 2위로 집계됐다.
광주기상청은 “9월 상순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햇볕의 영향을, 중·하순에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따뜻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늦더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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