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고가에 파는 이른바 ‘떴다방(홍보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떴다방이 경로당을 돌며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노인에게 접근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파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는 식품위생 지도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감시원 8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니어 감시원은 2인1조로 구성돼 경로당을 찾아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과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구별법 등을 지도한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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