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목포)=황성철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가 오늘(14일) “삼호중공업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소속 잠수사의 사망은 중대재해다”며 “책임자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14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잠수사 2명당 감시인을 1명씩 배치해야 하는 안전 지침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도 119가 아닌 하청업체 대표에게 먼저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삼호중공업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과 안전보건진단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원하청 경영 책임자를 구속해야 한다”며 “삼호중공업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유족에게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공업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쯤 부두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A씨가 의식을 잃어, 이튿날 병원 치료 중 숨졌다.
해경과 노동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hwan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