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 초음파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다예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에서 "임신 20주 가까이 돼서 전복이(태명)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 부부는 미국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했다.
의사는 김다예·박수홍 부부에게 검사 결과를 전하며 "아기 상태는 다 괜찮다"고 말했다. 또 "자궁 경부 길이가 너무 좋아서 조산할 가능성도 없다"고 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임신 초음파 사진을 보며 "코가 오뚝하지 않아? 너무 귀엽다"고 기뻐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