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025 APEC 정상회의를 1년 여 앞 둔 중차대한 시점에 경주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도 동시에 느낍니다"
송호준(57) 전 영주 부시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오는 7월 1일 취임한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송 신임 부시장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나선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송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9년 7월 18일 임용과 함께 영천시청에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의 첫발을 디뎠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송 부시장은 경북도 기획조정실, 관광진흥과, 인재개발정책관, 관광마케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송 부시장은 경북도립대학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국방대학교 파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전문가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 1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25만 경주시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특히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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