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28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28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33.8 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공모가 희망 범위(6200∼77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61억8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083억원 수준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