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볏짚존치 ㎡당 45원·쉼터조성 ㎡당 120원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 와 ‘쉼터조성’ 신청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당 120원다.
신청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모집 기간 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청약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제도”라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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