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본격 운영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관악구가 '청소년 동아리 밴드·댄스 연습실'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역 내 밴드·댄스 연습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의 의견에 따라 구립관악청소년회관 내 새로운 연습 공간을 만들었다. 연습실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립관악청소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밴드실을 새로 만들고, 댄스 연습실은 체육관을 개조했다. 특히, 밴드연습실에는 기타, 건반, 드럼세트 등 악기뿐 아니라 앰프, 스피커 등 음향장비도 설치됐다. 관악구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이면서 동아리에 참여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청소년회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연습실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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