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의혹보도를 막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KBS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달말 기자들과 서울 통의동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또 언론사 간부를 통해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 후보자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 해 안 해? 야, 김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주하고 있다.
7일 각종 SNS 상에서는 “이건 또 무슨 ‘갑질’인가요?” “SK그룹이랑 LG그룹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공농성 소식이 묻히네” “기자에게 협박까지 했다면 이미 날샜네요” “총리후보직 사퇴가 맞다. 더 이상 무슨 말로 변명할수가 있겠나”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완구 녹취록 공개‘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