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신임 당대표가 선출 직후 수락인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언급한데 대해 “이율배반적인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문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파탄낸 적 없다”고 반박한 뒤 이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당 대표가 된 좋은 날 현 정부와 전면전 운운하는 건 제1야당의 대표로서 적절치 않은 태도”라며 “문 대표는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문 대표에게 “이제 전열을 가다듬어 그동안 새정치연합을 흔들었던 계파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며 “국민께 환골탈태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표 체제의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도 “민생보다는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여당과의 상생보다 국정 발목 잡기에 매몰돼 당리당략에 매달렸던 과거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면서 “이번 2월 임시국회가 그 터닝포인트가 돼야 한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공무원연금 개혁, 경제살리기 법안 통과 등 산적한 현안을 여당과 함께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imhg@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