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일디자인그룹
(주)예일디자인그룹(대표 이선자, 이하 ‘예일’)은 1991년 설립, 100개 이상의 교회와 고대안암병원 등 의료기관의 설계와 시공, 실내 인테리어를 진행해왔다.
예일은 그동안 중앙감리교회 120주년 기념관, 대구동산교회, 청운교회, 새에덴교회, 명성교회 글로리아홀,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예배당(성안교회), 진주초대교회, 선한목자교회, 대광교회, 홍성교회, 남대문교회 120주년 기념관을 비롯, 2011년에는 명성교회 신관, 압구정동 소망교회, 성락성결교회 등을 시공한 바 있다.
2007년부터는 교회건축을 위한 종합건설사인 (주)SAM건설을 설립해 15개 이상의 교회공사를 진행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는 예일이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이선자 대표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예일은 또 최근 건축설계, 건설, 토지개발, 친환경 및 건축테크놀러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회사인 미국 ‘백그룹’과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미래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대표는 “교회는 섬겨야 하는 대상인데 교회를 상대로 사업을 한다는 사실이 적응되지 않았다. 그러다 교회당 짓는 일도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람된 사명으로 받아들였다. 대신 돈이 목적이 아닌, 하나하나 온 마음을 다해 아름답고 실용적인 성전을 짓다보니 성전건축, 인테리어의 1인자로 우뚝섰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부흥의 초석은 복음과 교회가 얼마나 거룩한 인프라 위에 튼실하게 세워지느냐에 달려 있다”며 “예일은 설계적인 측면에서 기능적이면서 미적이고 충만한 영성이 담긴 친환경적인 교회, 또한 각 교회가 추구하는 독특한 비전과 가치, 그리고 문화를 담아내는 것을 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사)재능기부나눔협회의 멤버로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사회 책임을 지닌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자청하며 많은 교회 시민 및 지역단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