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州)의 해변도시인 파라치에서 15일 새벽(현지시간) 카니발 퍼레이드 도중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1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카니발 퍼레이드가 벌어지던 중 발생해 10대에서 30대 초반의 주민과 관광객 등 10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지역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범죄조직원 간의 다툼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 역사문화 유적지이자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파라치에선 주민과 관광객 40여만 명이 카니발 연휴를 즐기고 있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불리는 브라질 카니발은 지난 13일 밤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 관공서와 기업, 상가, 금융기관 등이 문을 닫고 병원과 약국은 일부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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