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가 하얀색 속옷만 하나 걸치고 무대에 등장했다.
영화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2월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날 그는 속옷 한 장만 입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했고, “연기는 아주 숭고한 작업”이라며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진행을 했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을 패러디 한 것.
이에 그를 보는 참가자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도 자신의 동성연인인 데이비드 버트카와 함께 자리한 그는 2006년 커밍아웃을 한 것.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올해로 87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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