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이다희가 전봇대를 오르는데 성공했다.
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혹한기 유격 편에서 8명의 여군들이 11m 전봇대 오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전봇대 앞에 교관이 나타나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전우의 어깨를 밟고 올라 전봇대에 오르는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던 것. 교관은 “적을 관측하고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다희는 윤보미와 함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긴 다리를 가진 이다희는 윤보미의 어깨를 밟고 순식간에 전봇대 위로 올랐다. 구멍의 반란이었다.
이다희는 윤보미를 향해 “저보다 키도 작고 왜소한데 열심히 받쳐줘서 정말 고맙다. 사랑 한다”라고 외쳤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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