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미영이 다시 현성의 스파이 노릇을 했다.3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8회에서는 현성(정찬 분)에게 도움이 되면 다시 현성이 자신을 찾아줄지 모른다는 희망에 잠긴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미영은 현성에게 “내가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면 다시 내게 와 줄 것이냐”라며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미영은 정임(박선영 분)과 봉선(박정수 분)의 대화를 엿들었다. 정임과 봉선은 동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봉선은 정임에게 동이를 만났느냐고 물었고 정임은 동이가 도망쳤고 혜빈 역시 동이를 찾고 있는 것 같더라는 말을 전했다.
미영은 이 이야기를 현성에게 해주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현성은 미영의 전화를 무시하며 수신 거부했다. 미영은 불쾌해했지만 결국엔 다시 현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혜빈과 정임이 찾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성은 미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영의 사랑은 부담스럽지만 주는 정보는 이용겠다는 것이다. 미영은 그런 현성의 속셈을 알면서도 결국 정보를 넘기고 말았다. 미영은 “동이라는 아이를 찾고 있어요. 당신한테 도움이 되는 정보 맞지요?”라고 말했다.그러자 현성은 “글쎄. 그건 두고봐야할 텐데”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현성은 미영이 준 정보를 별로 의미 없는 정보 취급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사실은 혜빈이 동이라는 아이를 왜 찾고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해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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