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TV[헤럴드 리뷰스타 = 백진희기자] KIA로 돌아온 우완 에이스 윤석민이 20번을 달고 등판한다. 7일 KIA측은 윤석민이 등번호 20번을 달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 이전 KIA에서 21번을 단 윤석민은 지난해 말, 절친 곽정철에게 21번을 양보했기에 20번 등번호를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 시즌에서는 윤석민은 프로에 데뷔해 기아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09년까지 달았던 20번을 등번호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는 동시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다짐으로 이 배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20번을 달고 있던 홍건희는 윤석민의 복귀 소식에 자발적으로 배번을 양보하며 그를 응원했다. 이로써 홍건희는 올 시즌 48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윤석민은 7일 서울에서 메디컬체크를 받았으며, 8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9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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