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원전사고로 인한 악영향을 여전히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인한 건강의 악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월 하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실시한 우편 여론조사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난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이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에 끼칠 영향과 관련해, 35%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고 다소 걱정한다는 응답도 42%에 달했다.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18%, 4%에 그쳤다.
일본 정부가 지진과 원전사고 피해복구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 부담을 지금보다 늘리는 것에는 응답자의 71%가 반대하고 27%만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가운데 1927명이 유효한 응답을 보냈다.
NHK가 와세다(早稻田)대학과 공동으로 후쿠시마(福島)·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현의 동일본대지진 피해자를 상대로 최근 벌인 조사에서는 43%가 ‘살아 있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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