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선미 기자]딸 몸매를 타박하는 엄마가 등장했다.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변정수, 김사은,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정민이 출연해 사연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이날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가 몸매 때문에 심한 타박을 한다며 하소연하는 한 여성이었다. 통통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엄마가 자꾸 살 빼라고 하는데 나는 왜 빼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몸매를 바꿔야 한다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있었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기에 엄마의 유난스러운 타박이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은 “밥 첫 끼를 먹는 건데 엄마가 보더니 ‘넌 또 먹니?’라고 하더라”라며 그간 있었던 서러운 일화들을 털어놨다. 특히 엄마는 주인공이 조금만 먹어도 “그만 먹어라”며 타박하는 반면 주인공의 남동생에게는 “뭐 줄까?”라며 상냥하게 음식을 권한다고.심지어 엄마와 남동생은 주인공이 먹는 것보다 몇 배 이상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되려 엄마는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나지만 딸은 많이 먹으면 티가 나는 몸매다”라며 당당했다. 또한 주인공에 대해 “보기 좋다”는 MC들의 말에도 “저 배 좀 봐라. 저게 다 살집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김사은은 남편인 성민이 군대를 가고 나면 혼자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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