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송혜교(34)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엄마 될 준비는 멀었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13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중국 대개봉을 하루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홍보 기자회견에 이재용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고 중국매체 중신왕(中新网)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송혜교는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린 나이가 아니니까 결혼과 엄마가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더 성숙해져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는 탕웨이처럼 국제결혼의 가능성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랑에 국경은 없다. 현실에서 나도 성숙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 또한 문제가 안 된다”며 활짝 열린 답변을 내놨다.
또 송혜교는 “어렸을 때는 외모를 상당히 중시했지만 현재는 두 사람이 서로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서로의 일을 존중해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1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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