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올 봄, 울산광역시 대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 울산시와 SK에너지는 "오늘 5월 23일부터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동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의 장미원(44,737㎡)에는 5만 5000본, 300만 송이의 장미 군락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 명품장미가 식재됐다.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정원, 장미언덕 등 테마공원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동물원에는 사랑앵무, 청금강앵무 등 23종 1333수의 조류와 원숭이, 미어캣 등 17종 122수의 포유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미원 입구(매표소, 수유실, 화장실 등)와 동물원 입구(GRC) 게이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쉼터(데크, 벤치 등)와 포토존(장미시계, 장미벤치, 나비 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장미원과 동물원의 입장료는 성수기(4월~6월, 9월~10월)에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비수기(7월~8월, 11월~3월)에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이다.한편, 2006년부터 시작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했으나 지구의 온난화로 장미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올해에는 5월 중순으로 앞당겨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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