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송하윤이 윤해영의 사진을 갖고 있었다.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이순(박소정)네 집에서 일하는 식모가 영희(송하윤)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덕희(윤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희에게는 뜻밖의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다. 바로 고향 오빠 동수(김민수)였다. 상주에서 유일하게 의지했던 동수가 상경하자마자 영희를 찾아 온 것이었고 두 사람은 반가워하며 그간의 근황을 물었다.이때 동수는 “네 엄마는 찾아 봤냐”며 영희를 버리고 간 덕희 이야기를 꺼냈다. 동수는 “하기야 보더라도 알아 볼 수나 있겠냐”며 상심했는데 예상치 못한 영희의 답변이 이어졌다. 단호하게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한 것.
영희는 “보면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고 놀란 동수는 “7살 때 헤어졌는데 어떻게 엄마 얼굴을 기억하고 있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영희는 덕희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고 서울까지 사진을 가져와 매일 같이 보며 엄마 얼굴을 되새기고 있었던 것.그런데 문제는 이 이 대화를 덕희도 듣고 있었다는 것이다. 딸 은아(정이연)에게서 이순 네 식모 이름이 영희라는 말을 듣고 불안해 하며 찾아온 덕희는 우연히 둘의 대화를 듣고 사색이 됐고 결국 영희가 바로 그 영희였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위기를 맞았다.한편, 다음 회 예고에서는 영희를 이순 네 집에서 쫓아내려 작당을 꾸미는 덕희와 만수의 모습이 그려져 영희의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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