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북촌 등 일부 지역에만 제공해온 ‘한옥 수리비’ 지원사업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일상적인 한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한옥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북촌 등 한옥밀집지를 대상으로 지원해온 개ㆍ보수 비용 지원사업을 시내 전역으로 확대한다. 앞으로는 한옥밀집지가 아니더라도 한옥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면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좋은한옥인증제’, ‘장인인증제’ 등도 추진된다. 전통 한옥의 미와 가치를 살리면서도 주방, 욕실 등 현재 생활 방식을 고려해 리모델링, 살기 편한 한옥 등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한옥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한옥 포털’을 만들어 대목, 소목, 와공 등 한옥 건축 인력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가회동 백인제가옥<사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이 되는 한옥 실현과 한옥 산업화’를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한옥지킴이 피터 바톨로뮤, 한옥 거주민 서석준 씨, 한옥건촉가 조재량 대목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한옥을 단순히 지키는 차원을 넘어 좋은 주거문화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다양한 모습의 한옥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