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피인수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차입매수(LBO) 방식에 따라 두 회사를 인수ㆍ합병했다가 배임 혐의로 기소된 경영인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모(53) 전 유비스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밝혔다.
서 전 대표는 2006년 회생절차 중이었던 온세통신을 인수하면서 유비스타가 온세통신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하도록 해 온세통신에 13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인수 후 채무 변제에 실패할 경우 온세통신이 담보 가치 상당의 손해를 입을 수 있었다”며 배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서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인수 과정에 유비스타 고유 자금이 상당액 투입됐고, 이후 흡수 합병으로 두 회사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일치하게 됐다”며 서 전 대표에게 배임죄의 고의가 없었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