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정철이 과거 절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지 않았던 일화를 전했다.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박정철과 함께 단 둘이 피크닉에 나섰다.이날 이태곤과 박정철은 둘이서 도시락을 싸서 한강으로 갔다. 거기에 돗자리를 깔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때 이태곤은 박정철에게 "너도 예전에는 여자에게 못해줬지?"라고 물었다. 박정철은 "못했다. 보수적이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마인드가 강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 초반에 사귈때도 집에 안 데려다줬다. 꼭 버스 정류장에 세워줬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박정철은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내적 갈등이 일어났다. 데려줘야 말아야하나 했는데 결국 정류장에 세워줬다. 정류장에 내린 여자친구가 옷을 여미며 추워하는 모습이 백미러에 들어왔다. 유턴해서 정류장에 다시 간 뒤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태웠다"고 말했다.
이태곤이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묻자 박정철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데려다주고 있는거다. 그날 이후 연애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정철의 연애사에 이태곤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다. 태곤은 "나도 그렇다. 보수적이다. 여자한테 못한다"며 박정철의 스타일에 공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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