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21)가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 종합 4위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 종합 4위(총 72.05)을 기록, 네 종목 모두 상위 8위 안에 진입해 종목별 결선에 올랐다. 프로그램 숙련도를 위해 시즌 초반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건너 뛰고 이번 월드컵을 준비한 손연재는 전체적으로 연기의 질과 수구 조작이 향상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네 종목 프로그램을 모두 고친 손연재는 후프(18.150점·3위)·볼(17.700·5위)·리본(18.250점·3위)·곤봉(17.950점·3위)로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전했다. 전날 볼 종목에서는 볼을 높이 던져 선 채로 양 발 사이로 받는 동작에서 볼을 떨어뜨리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날 리본과 곤봉에서는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해 두 종목 모두 3위에 오른 것이 좋았다. 손연재는 이날 밤 열리는 개인 종목별 결승에서 메달을 노린다. 이에 손연재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 첫 시즌 경기! 정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든 시합이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행복해요. 늦게까지 챙겨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 월드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개인 종합 4위 등극, 무척 대단해. 메달 꼭 따길 파이팅”, “손연재 개인 종합 4위 등극, 얼굴도 예쁘고 운동도 잘하고 부족한 게 뭐야”, “손연재 개인 종합 4위 등극, 체조 요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활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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