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이 독서량을 고백했다.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책과 친해지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이 ‘책과 친해지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평소 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솔희 아나운서가 특별히 출연했다.이에 김솔희 아나운서는 멤버들의 독서량을 알아보기 위해 “일 년에 책을 몇 권정도 읽냐”고 물었다.이에 은지원은 “한 권도 안 읽는다”며 주눅이 든 목소리로 주변을 살폈다. 옆의 허태희는 “잡지 빼면 일년에 다섯 권정도”라 말해 은지원 보다는 책을 읽는다고 전했다.윤상현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그는 혹시 드라마 대본도 읽은 책 권수에 들어가는 지 물어 주변을 폭소하게끔 했다.그에 안 된다고 말하는 주변인들에게 “대본을 다 외운다”고 말하며 변명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며 대본 말고는 거의 안본다고 이실직고하기도.
평소 잡지에 수필을 기고하는 봉태규는 작년 한 해에 읽은 책 수를 세어보니 65권 정도 된다고 말해 ‘인간의 조건2’ 멤버들 중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이어 현우는 일 년에 한두 권이라 말했으나, 김재영은 “살면서 세 권”이라 폭탄선언급의 발언을 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어떤 책을 읽었는지 묻자 마시멜로 이야기와 괭이부리말 아이들, 아홉 살 인생을 꼽았고, 그 책들 역시 추천도서였음이라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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