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은 베트남 취약계층의 의료혜택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증 8000여장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낙후 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사랑의 집 15채도 신축해 기증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생명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베트남 빈딘성의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전달하는 등 베트남 11개 취약지역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입해 사용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의료비의 70%를 지원하고 있어 개인이 30%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이 금액마저 부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적지않다. 이에 한화생명은 생명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총 9500만원의 비용을 들여 건강보험증을 구매하는 등 지난해부터 의료혜택 지원사업에 나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올해 베트남 북부 호아빈시의 박퐁 지역에 보건소를 신축하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유지를 기증받아 15채의 집을 지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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