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살인 피의자가 시신 일부를 추가로 유기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 35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하일(47·중국 국적)을 긴급체포했다.
김은 살해된 한모(42·여)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은 한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피해여성 신원 확인 후 김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미행하던 중 이날 오전 출근길에 자신의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김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의 실명을 공개했다.
김의 얼굴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 김은 한씨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 혼인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김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5∼7일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토막난 한씨의 시신이 차례로 발견됐다.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