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누션이 신곡 ‘한번 더 말해줘’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이어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돌아온 베테랑들이 아이돌과 힙합이 주무르는 가요계에 컴백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오전 7시 기준,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가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올킬을 달성하고 ‘지붕’을 뚫은 바 있는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멜론을 비롯해 엠넷닷컴, 다음뮤직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박진영과 지누션은 둘 다 ‘본인의 색깔’로 2015년 가요계에 승부수를 던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변화보다는 대중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것.
지누션의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는 90년대 감성을 듬뿍 품은 뉴디스코 장르의 노래. 이 곡을 공동 작사-작곡한 타블로는 소속사 YG를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겉멋부리지 않는 90년대 향수가 가득한 댄스곡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4년 정규 4집 ‘노라보세’에 이후 11년 만에 돌아오는 지누션은 힙합곡 아닌 대중적인 댄스곡으로 돌아왔고, ‘K팝스타3’ 출신의 신인 가수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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