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미국 디즈니 연구소가 펠트(양모 등을 압축해서 만든 부드럽고 두꺼운 천)를 쓰는 3차원(3D) 프린터를 개발, 3D 프린터로 만든 앙증맞은 토끼 인형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각) 디즈니 연구소는는 코넬대와 카네기멜론대와 공동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3D 프린터로 천을 여려 겹으로 쌓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3D 프린터가 플라스틱이나 금속과 같은 딱딱한 결과물을 만든 것과 대비돼 주목된다.
우선 3D 프린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펠트 천을 잘라 낸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펠트 천이 프린팅 재료인 셈. 2차원 프린팅 결과물들을 한 겹 한 겹 번갈아 쌓고 접착제를 이용해 붙이면 3차원 프린팅 결과가 완성된다.
이를 이용한 3D 프린팅 결과물은 손가락으로 푹 누르거나 잡고 뒤틀면 변형이 가능하다.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아니라 직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이 중 한 가지 층을 전류가 통하는 전도체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펠트로 된 터치 센서나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반응하는 펠트 인형을 제작이 가능하다.
연구자들은 또 전류가 통하는 코일을 배치하는 방법을 이용해 근거리통신(NFC)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펠트 스마트폰 케이스도 제작했다.
이 스마트폰 케이스에는 발광다이오드(LED)가 달려 있어서, 별도 건전지나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스마트폰 본체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빛이 난다.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