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연예가중계'가 게릴라 데이트 주인공으로 김혜수를 점찍었다.18일 방송된 KBS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혜수를 보고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김혜수가 등장하자 한 여성 팬은 무리 속에서도 소리를 지르며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했다. 김태진은 그런 그녀를 잠시 센터로 불러서 김혜수를 좋아하는 만큼 소리를 질러보라고 했다. 그러자 여성 팬은 땅이 꺼져라 소리를 지르며 진짜 팬임을 입증했다. 또 이번에 김혜수가 촬영한 영화 제목을 묻자 여성 팬은 차이나타운이라고 거침없이 답하며 김혜수를 포옹했다. 다른 여성 팬도 4옥타브의 고음을 지르고 언니를 불러대면서 무작정 포옹을 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또 다른 팬도 오두방정을 떨며 좋아했다.
시간 차를 두고 몰려온 두 여성 팬에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묻자 한 사람은 "몰라요, 장사하는 사람이에요"라며 포옹을 하고 가버렸다. 남은 여성 팬은 완전 섹시하다며 어떤 영화가 개봉하는지 그런건 모르고 무조건 김혜수를 좋아했다. 또 군인 팬은 김혜수를 보고 1초도 눈을 못 마주치고 눈을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사귀고 싶은 연상녀 1위로 꼽힌 김혜수. 그녀는 "(사랑에) 나이 자체가 장애가 되는건 아니잖아요"라며 연상, 연하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김태진이 "심장을 뛰게 해 줄 남자?"냐고 묻자 그녀는 "뭐 이를테면"이라며 여유롭게 웃었다.이어 자연스럽게 영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혜수는 영화 '차이나타운'을 하겠다고 결정하기 전까지 많이 번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이 자료화면을 보여주는 척 손짓을 하자 그녀는 "짧게 보네요? 다 보고 왔다는데 난 아직 안봤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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