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김태경 감독이 ‘코인라커’ 연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4시 30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지프광장에서는 영화 ‘코인라커’(감독 김태경)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코인라커’는 도박에 빠진 남편과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오직 아들을 위해 살아가는 연의 앞에 사채업자 재곤이 찾아와 그녀에게 대신 빚을 갚으라고 하며 절망적인 삶 한가운데 놓인 인물들의 비극이 농도 깊게 묘사된 작품. 김태경 감독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막차가 끊긴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코인라커에서 물건을 꺼내는 걸 보고 물건이 아니라 아이를 꺼내면 어떻게 될까 하는 데서 생각했다”며 “단편으로 제작했다가 장편 제의가 와서 만든 영화가 ‘코인라커’”라고 연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초청작 ‘코인라커’는 이영훈, 손여은, 정욱, 편보승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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